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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진대제 전장관 사건 실화냐?

9이9이 2021. 4. 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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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실화탐사대에 나온 '강남 전원 마을의 입주조건' 편에 나온 사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강남의 조용한 전원마을 쟁골마을에서 일어난 주택공사관련 공사방해 , 주민들과의 대립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한 젊은 부부는 쟁골마을에 30년전 부모님이 매입해두었던 땅에 집을 짓고 살기위해 2019년 들어왔다고합니다

단독주택을 짓기 위함 이었는데 이 주택공사는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서 완공되지 못하고 있다고합니다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통 주민들의 텃세의 이유가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달랐습니다

주택공사는 40평짜리 땅에 20평대 건물을 짓기 위해 법원의 허가를 받아 적법하게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이 말하는 반대이유는 조망권과 집가격의 하락이었습니다

쟁골마을에는 대부분 대형주택이 있지만 이집은 그에 비해 작은 20평대로 이러한 건물이 들어오게 되면 가격이 하락한다는 이유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렵네요 

 

하지만 여기서 추가로 나온 다른 주민들의 이야기는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바로 이 주택이 지어지는 곳이 전직장관과 대기업 회장의 집 바로 뒤편에 위치해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공사 시작보다 1년 앞선 2018년에 진대제 전장관이 앞집을 구매해서 들어오고 

그 이후에 주택건설을 하게된 뒷집의 공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 진대제 전장관과 대기업 재벌회장의 방해와 반대가 가장큰 이유 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진대제 전장관의 부인과 , 재벌회장의 부는 공사중지가처분신청서까지 제출했었습니다

진대제 장관은 이와관련해서 언론인터뷰까지 했었네요

자신의 재산을 위해서 남의 재산권을 빼앗는 모습입니다

이에 더불어 실화탐사대의 방송금지가처분 신청까지 냈지만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지난 16일 서부지방법원은 “이 사건의 프로그램의 내용은 법원 판결 및 행정청의 건축허가에 따라 건축공사를 하려는 건축주와 인근 마을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수년간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여기에 ‘사회지도층’ 사람들도 가담하고 있는,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막고 있는 집단행동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공공의 이해관계에 관한 사항으로써 (방송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들어 해당 신청을 기각했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80

 

이러한 재벌들과 고위공직자들의 민낯을 보며 참많은 생각이 드는 이슈인거같습니다

방송가처분신청까지 하면서 숨기려고 한 이유가 있을것같습니다

꼭 후속편도 나와서 이후의 결과를 국민이 알아야 될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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