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일반)

궁금한 이야기Y 폐건물 호원대

9이9이 2021. 6. 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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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에서 방영된 공포체험으로 유명한 폐건물에 대해서 진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건물은 한 대학교의 폐건물이었다 ( 다른곳에서는 호원대라고 하더라)

한때는 학생들의 기숙사로 쓰이며 많은 학생들이 거주했던 이 건물 이제는 사람하나 살지 않는다고 했다

밤마다 이상한 소리와 음악소리가 들려 많은 방송인 + 유튜버들이 폐건물 체험을 위해 찾고있다고한다

'귀신의 집'으로 유명한 폐건물을 찾아가서 폐건물을 돌아보았고

거기서 인기척을 듣고 실제로 어떤 사람을 발견했다

 

그남자는 여기가 자신의 집이라고 하며 청소도하고 관리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자신이 집주인이다 ' 라고 말하였다

원래는 다 정상이었지만 이젠 물도 안나와서 호스를 연결해서 쓰고있다고 하였다

이렇게 된데는 사유가 있다고한다 

2009년에 해당호수를 경매로 구입하게 된남성

그당시 가격 350만원으로 낙찰을 받았다고 한다

인근에 지하철역도 있고 대학교도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입찰하여 낙찰받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땅주인에게 소송이 들어왔다

남자가 낙찰받은 건물의 땅주인과 건물주인이 달랐던 것이다

땅주인이 건물주인들에게 토지사용에 대한 비용을 청구하면서 

건물에 살던 사람들은 하나둘 떠나게 되었따

모든 주민들이 떠나가고 홀로살게된 이남자 

그는 왜 떠나지 않는 것일까?

고아원에서 자란남자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IMF 시절에 주위에 돈을 빼앗겼다고한다

기숙사 생활을 했던 그는 돌아갈곳이 없게 되자 이 건물을 경매로 낙찰 받았다고한다

건물의 소유주들이 협의해서 리모델링 + 건물관리가 필요하지만

그만한 돈을 투자할 가치를 못느끼기에 손놓고 있는 실정이다

30개의 방을 소유한 남자조차 타산이 맞지 않아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땅주인 또한 건물시행사와 법적 다툼을 벌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합니다

공사당시 해당토지를 빌려주는 대신 원룸 몇채를 받기러 했지만 받지 못하여 

소송을 하던중 돌아가신것 같네요

떠나지 못하는 건물의 주인과 

방치된 건물 

그리고 그건물을 흉가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많은 유튜버들 

이상으로 궁금한 이야기Y 폐건물

호원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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