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WHO의 팬데믹 선언이 있었네요. 이미 언론이나 증권가에서는 팬데믹이라는 용어를 쓰고있었지만 이번에 WHO의 팬데믹 발표로 세계적인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태가 공식적으로 선언되었습니다. 팬데믹 선언은 1968년 홍콩독감 사태와 2006년 신종 인플루엔자(H1N1) 사태 이후 세 번째라고하네요.
팬데멕 선언으로 세계 각국의 보다 강력한 대응이 예상됩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93172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31248227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2012100094?input=1195m
팬데믹의 정의를 살펴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감염병 경보단계를 1∼6단계까지 나누는데, 팬데믹은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한다. 팬데믹은 특정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것으로, 이를 충족시키려면 감염병이 특정 권역 창궐을 넘어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
6단계에 앞서
1단계는 동물에 한정된 감염,
2단계는 동물 간 전염을 넘어 소수의 사람에게 감염된 상태,
3단계는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이 증가된 상태,
4단계는 사람들 간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세계적 유행병이 발생할 초기 상태,
5단계는 감염이 널리 확산돼 최소 2개국에서 병이 유행하는 상태다.
6단계인 팬데믹은 5단계를 넘어 다른 대륙의 국가에까지 추가 감염이 발생한 상태
인류 역사상 팬데믹에 속한 질병은 14세기 중세 유럽을 거의 전멸시킨 '흑사병(페스트)', 1918년 전 세계에서 500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스페인 독감', 1968년 100만 명이 사망한 '홍콩 독감' 등이 있다. 특히 WHO가 1948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팬데믹을 선언한 경우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등 두 차례뿐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3월 2~4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팬데믹의 대체어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선정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비슷한 용어로는 에피데믹과 엔데믹이 있습니다.
에피데믹은 팬데믹처럼 대륙을 넘나드는 넓은 영역에 걸친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넓은 영역에 퍼지는 감염병을 가리킨다. 팬데믹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데 비해 특정지역에 한정되는 경우를 말하며, 감염 속도가 2주 이하로 매우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또 엔데믹(endemic)은 넓은 지역에서 강력한 피해를 유발하는 팬데믹이나 에피데믹과 달리, 특정 지역의 주민들 사이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풍토병을 가리킨다. 엔데믹은 한정된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기 때문에 감염자 수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예컨대 동남아시아·남미·아프리카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말라리아나 뎅기열 등이 이에 속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WHO의 팬데믹 선언으로 전일 미증시는 장막판에 추가적인 하락이 나왔네요. 저점을 알 수 없는 지속적인 하락이 나오고있습니다. 3대지수 모두 폭락하였으며 오늘 열리는 한국증시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시점에서 국내증시 예탁금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있다고합니다. 저가매수를 노리고 들어오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거같네요. 3월초 약 33조 정도 예탁금이 있었다고하니 신중한 매수 하시길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외국인들의 매수가 들어오는 시점을 잘찾아보고 저점을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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