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첫 필드 라운드 준비물 챙겨보자!

 

 

 

 

 

 

이번 포스팅을 쓰면서 예전에 제가 처음 라운드 갔을때 기분이 새록새록 나면서 기분이 좋네요ㅎ

물론 첫 라운드는 쓸쓸함과 패배감 그리고 체력의 한계라는 선물을 저에게 주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추억이네요.

 

처음 필드 나가시는 분들은 어떤게 필요할까요?

 

꼭!!!!!!!!! 챙겨야 되는 필수품 위주로 적어보고 나중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들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칠것 (골프백, 드라이버 , 아이언 , 웨지, 퍼터 )

 

당연한 것이지만 의외로 잘빼먹는 것이 골프클럽입니다.

 

전날 연습을 너무 열심히하고 연습장에 놔두고 온다거나 집에서 퍼터연습을 하다가 놔두고 온다거나 다양한 이유로 하나식 빼먹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가로 골프백과 클럽에는 네임택(이름표)을 꼭 붙이셔야합니다. 클럽하우스에서 골프백을 내려서 골프장으로 옮기면 캐디님들이 캐디백에 있는 이름을 보고 카트에 옮기기 때문에 꼭 써놓으셔야 합니다. 

 

클럽이름표는 동반자와 바뀔수도 있도 라운드중 정신없이 플레이 하다보면 깜빡하고 놔두고 오는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2. 입을 것 (골프웨어 , 골프화, 골프양말 , 모자 , 장갑 등)

 

골프웨어는 본인이 입기에 편한것으로 입으면 됩니다. 

 

골프화는 딱맞는것 보다는 조금큰것을 추천합니다. 샷을 하고 많이 걸어야되기 때문에 편하면 편할수록 좋습니다. 

 

양말은 골프양말이어도 좋고 조금 두꺼운 양말이나 등산양말도 좋습니다.

 

모자는 골프모자로 쓰고 가면됩니다. 용도는 햇빛가리는 용도 + 안전 (비싸지 않습니다)

 

장갑은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ㅎ 소중한 내손을 위해 

 

 

-> 입을 것들은 요즘 인터넷으로도 싸게 파는 용품들이 많으니 발품 많이 팔아보시고 자기에게 맞는 브랜드나 디자인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3. 들고 다닐 것 (파우치 + 파우치 안에 넣을 것들)

파우치에 꼭 넣어야 하는것!

 

골프공 , 골프티 , 볼마커 , 현금 ,차키 등 

 

여기 꼭 필요한 것은 골프공! 입니다. 

나머지는 실수로 안챙겨가도 보통 골프티는 동반자들이 쓰는 여분것이 있구요. 볼마커는 캐디분들이 쓰는 플라스틱 볼마커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은 생각보다 고가이기도 하고 본인이 쓰는 공을이외에 여분의 공을 많이 챙겨 오진 않습니다.

 

물론 동반자들이나 함께하는 캐디님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것을 꼭챙겨 가셔야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은 골프 공인데요. 보통 처음 필드 라운드 가시는 분들은 로스트 볼을 가져 가는데 로스트 볼은 상태에 따라서 100원부터 고가는 2000원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1000내외 로스트볼을 쓰는데 저는 2피스 새볼을 추천드립니다.

2피스 새볼은 보통 1000내외 이기때문에 필드에서 새공으로 치는 기분을 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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