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후기]씨사이드 골프장 끝판왕 오션비치CC(구 오션뷰 후기)

올해 목표중에 하나가 바다가 보이는 CC에서 공을 치는 것!

부산? 남해? 동해? 고민하다가 가성비 좋고 가까운 골프장이 많은 동해로 알아보다가 발견한 오션비치CC

올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바람이 엄청 부는 11월에 오션비치로 향했습니다. ㅎㅎ

이벤트중이어서 그린피도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포항방면으로 가다가 동해안 7번국도를 따라 쭉갑니다~

대구에서 출발하면 1시간 30~40분정도 걸리네요

조금 멀긴합니다 ㅠㅠ

고생한 동생에게 고맙다는요 ㅎㅎ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오션비치 골프&리조트!! 

두근두근기대됩니다. ㅎㅎ

연습은 거의 안했지만 재밌게 쳐야지 하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ㅎㅎ

알록달록한 클럽하우스와 리조트가 보이네요

먼저 도착한 동반자들도 보이네요.

알록달록한 리조트 가족단위로 놀러온 손님들도 많아 보입니다.

뷰가 엄청 좋더라구요 ! ㅎㅎ

클럽하우스내부 

내부는 클럽하우스보단 리조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프로샵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메뉴

3부는 그늘집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배가 엄청 고팟습니다. ㅠ

전반 끝나고 쉬는 시간도 거의 없어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은 이용못하네요.

징교체와 구두서비스도 있네요 ! ㅎㅎ

락커룸은 그냥 보통입니다. ㅎㅎ

여유롭게 옷갈아 입고 거울샷 ㅎㅎ

추울꺼 같아서 유니클로 패딩을 준비! 

겨울 골프의 필수품

유니클로가 골프웨어도 진출했다는데 곧 한국에도 오면 대박 터질듯합니다.

유니클로 입으면 안되지만 골프칠때 편하긴합니다. ㅠㅠ

요렇게 통유리로된 엘베를 타고 스타트존으로 이동합니다.

동반자들이 미리나와서 연습하고 있네요 

그 뒤로 바다도 보입니다. ㅎㅎ

기대기대!! ㅎㅎㅎ

시작전 몸풀기!!

첫번째 홀으로 이동합니다.

바닷가라 티마커가 게모양입니다. ㅎㅎ

독특하네요 

2팀이 함께 갔는데 제가 첫팀...

8명이 보고있으니 부담부담...

연습한대로 티샷을 했지만...

공은 레이디티 근처로 갔습니다....ㅠㅠ

엄청 부담되더라구요 ㅎㅎ

뷰는 엄청 좋은 오션비치CC

전반 3홀까지는 티샷이 다 이리저리 날아가네요 ㅠㅠ

와이파이 장난없음..ㅠㅠ

5시 티오프 했는데 4~5홀쯤 되니깐 날이 어두워 졌습니다.

캐디님 말씀이 오션코스와 비치코스를 먼저쳤으면 바다가 많이 보였을텐데 

우리팀은 밸리부터 쳤기 때문에 오션뷰를 거의 볼 수 없을꺼라고 하시네요 ㅠㅠ

하지만 뷰는 엄청 좋습니다.

저멀리 파도 소리가 들리는거 같기도? 하구요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ㅎㅎ

그나마 후반에는 티샷이 좀 맞았습니다.

근데 왼팔이 너무 안펴지네요 ㅠ

잘치는 동생님의샷!!ㅎㅎ

끝나고 찍은 리조트 ㅎㅎ

리조트에서 골프장이 보이기 때문에 관중이 많습니다. ㅎㅎ

부끄부끄 ㅎㅎ

돌아오는 길에 배고파서 먹은 휴게소 라면과 짬뽕라면

너무 배고파서 꿀맛이었습니다. ㅎㅎ

오션비치CC 제 나름대로의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1.  페어웨이 상태는 좋음 업 앤 다운 심하지 않음

2. 그린은 보통임 (잘안구름)

3. 거리는 조금 긴편.

4. 홀별로 공략법이 필요함.

5. 3부 그늘집 운영안함 (3부갈때는 든든하게 먹고가기)

이상으로 오션비치CC 라운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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